휴가철 아동실종 예방 정책 등 추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5월 첫 주자인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민간기업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해양과학관은 지난 7월 울진경찰서와 협업해 여름 휴가철 아동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을 실천하는 등 평소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김외철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과학관은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긍정 양육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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