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억원 투입해 방파제 확충, 어항 안전시설 등 설치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는 전북 군산시 비안도항 어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 비안도항 어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은 2019년부터 약 121억원이 투입돼 ▲방파제 확충 ▲물양장 조성 ▲어항 안전시설 설치 ▲등대 이설 ▲어촌회관 신축 등 어항·어촌 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신축된 비안도 어촌회관에서 개최된 준공식 행사에서는 비안도 주민들은 물론 공단 서남해지사 관계자, 군산시청, 시의회 등이 참석했다.
이서구 공단 서남해지사장은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 수 있게 협조해 준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촌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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