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돋움-열매단계 걸친 과정형 프로듀싱 축제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는 'K-PANY(Korea Performing Arts Network Platform for Youth) 창작꿈밭 : 씨앗단계'를 서울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K-PANY 창작꿈밭은 영유아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 창제작 지원 프로젝트다. 씨앗단계(아이디어 구상 및 리서치)-돋움단계(쇼케이스)-열매단계(공연제작)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되는 과정형 프로듀싱 축제다.
올해 씨앗단계에서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명을 포함해 총 8주차에 걸쳐 '다가오는 휴머니즘'을 주제로 강의 및 워크숍을 운영 중이다. 내년 1월10~15일 강원도 화천에서 운영되는 창작 레지던시를 통해 관심 주제를 심화·발전시키고, 1월23~25일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창작발표를 진행한다.
돋움단계에서는 씨앗단계 참여자 중 4~5작품을 선정해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창작공간 및 작품 개발비용 일부를 제공한다. 최종적으로 2026년 열매단계에서 돋움단계 선정작 중 2작품을 선정해 완성된 공연을 위한 제작비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아시테지코리아 관계자는 "공연 개발이 시작되고 관객과 만나 레파토리로 자리잡기까지 3~5년의 기간이 걸리는데, 이를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며 "씨앗의 모습에서부터 단계를 거쳐 성장한 모습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관객을 만나며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PANY 창작꿈밭은 영유아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 창제작 지원 프로젝트다. 씨앗단계(아이디어 구상 및 리서치)-돋움단계(쇼케이스)-열매단계(공연제작)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되는 과정형 프로듀싱 축제다.
올해 씨앗단계에서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명을 포함해 총 8주차에 걸쳐 '다가오는 휴머니즘'을 주제로 강의 및 워크숍을 운영 중이다. 내년 1월10~15일 강원도 화천에서 운영되는 창작 레지던시를 통해 관심 주제를 심화·발전시키고, 1월23~25일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창작발표를 진행한다.
돋움단계에서는 씨앗단계 참여자 중 4~5작품을 선정해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창작공간 및 작품 개발비용 일부를 제공한다. 최종적으로 2026년 열매단계에서 돋움단계 선정작 중 2작품을 선정해 완성된 공연을 위한 제작비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아시테지코리아 관계자는 "공연 개발이 시작되고 관객과 만나 레파토리로 자리잡기까지 3~5년의 기간이 걸리는데, 이를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며 "씨앗의 모습에서부터 단계를 거쳐 성장한 모습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관객을 만나며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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