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25일 오후 1시6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의 한 선박 계류장에서 계류 중이던 선박에 불이 나 4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당시 화재 선박에 있던 것으로 보이는 선주 A(60대)씨가 연기를 들이마셨고,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B(30대)씨도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선박 A호(8.5t급)·B호(1.5t급)와 김양식장 관리선 등 모두 3대의 선박이 불에 탔다.
해경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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