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회진면 대리항에서 친환경 선박인 알루미늄 30t급 다목적 행정선 장흥통일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흥통일호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착공, 2024년 12월 준공된 알루미늄 소재의 친환경선박이다. 해양 환경 보호와 어업 지도, 어장·갯벌 생태계 관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취항식에 이어 안전기원제 및 승선 후 어장 예찰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다목적행정선 도입은 해양 환경 보전과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 관리와 청정 해역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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