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남초등학교 자율동아리 도서부 학생 10명이 책을 출간하고 지난 18일 출판기념회에 이어 오는 27일까지 시청각실에서 책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화남초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4년 학생 책쓰기 지역중심교'로 선정돼 학생들은 주 1회 방과 후 글쓰기 수업과 함께 생성형 AI프로그램을 활용한 삽화그리기, 책 편집하기 등을 배웠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이 글쓰기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왔고, 호연이음터 작은도서관이 '작가의 탄생' 프로그램을 활용해 그림책 발간을 도왔다.
◇성심학교, 지구지킴이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경기 회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시 성심학교가 '2024 성심 지구지킴이 미술 작품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는 '성심 지구지킴이 Let’s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과 환경 보호의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각 학급에서 제작한 평면·입체 작품과 100호 캔버스에 그려진 대형 그림, 종이 북극곰 조각, 과정별 주제에 따른 스페이스 이글루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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