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24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북부에서 최소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이날 서안지구 북부 툴카렘 시와 그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의 작전으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사망자 중 3명은 공습으로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은 후 공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무고한 민간인 일부가 공습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도 안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자들은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8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은 검문소와 이스라엘군을 상대로 여러 차례 공격을 감행했다.
한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폭격과 지상 침공으로 현재까지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4만5000여 명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여성과 어린이라고 한다. 가자지구 보건부의 사망자 집계는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이날 서안지구 북부 툴카렘 시와 그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의 작전으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사망자 중 3명은 공습으로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은 후 공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무고한 민간인 일부가 공습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도 안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자들은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8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은 검문소와 이스라엘군을 상대로 여러 차례 공격을 감행했다.
한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폭격과 지상 침공으로 현재까지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4만5000여 명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여성과 어린이라고 한다. 가자지구 보건부의 사망자 집계는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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