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입국사무소, 지역 외국인 106명에 '국적증서' 수여

기사등록 2024/12/24 17:34:45

[광주=뉴시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4일 광주 북구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106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사진=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2024.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4일 광주 북구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106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사진=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2024.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4일 광주 북구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106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국민선서를 한 뒤 국적증서를 받은 외국인들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일본, 중국, 베트남, 네팔, 카자흐스탄, 태국, 캄보디아, 튀르키예, 몽골, 대만 등 13개국 출신 결혼 이민자와 재외동포 등이다.

김용규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등 대내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적 취득자들이 지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적증서 수여식은 개정 국적법이 시행된 2018년 12월20일 이래 매달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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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입국사무소, 지역 외국인 106명에 '국적증서' 수여

기사등록 2024/12/24 17:34: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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