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도 특별상으로 특교세 2000만원 받기도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가 부산시 사회복지 평가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잇달아 수상하고 있다.
연제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24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 복지정책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복지 서비스, 생활 보장, 장애인 자립 및 권익 지원, 노인복지 정책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연제구는 앞서 부산시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08년 평생학습계좌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평생학습계좌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2017년부터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단위 평가기관으로 인정받으며 프로그램 운영 관리 강화와 학습자들의 계좌제 참여를 유도했다.
연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받았다.
연제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 장애인·청소년·공무원 등 연령별·수준별·지역별 다양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별 차별화된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내년도 추진 사업 수 및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증가하면서 특별상 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히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중한 의견이 모여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연제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24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 복지정책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복지 서비스, 생활 보장, 장애인 자립 및 권익 지원, 노인복지 정책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연제구는 앞서 부산시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08년 평생학습계좌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평생학습계좌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2017년부터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단위 평가기관으로 인정받으며 프로그램 운영 관리 강화와 학습자들의 계좌제 참여를 유도했다.
연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받았다.
연제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 장애인·청소년·공무원 등 연령별·수준별·지역별 다양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별 차별화된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내년도 추진 사업 수 및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증가하면서 특별상 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히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중한 의견이 모여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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