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군수공장에서 폭발…최소 12명 사망 4명 부상(2보)

기사등록 2024/12/24 17:34:49

뇌관 생산 시설에서 발생…건물 무너지고 주변 건물들도 피해

[서울=뉴시스]튀르키예 북서부의 한 군수공장에서 24일 발생한 폭발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사진은 폭발이 일어난 발리케시르주의 뇌관 생산 공장 모습. <사진 출처 : amu TV> 2024.12.24.
[서울=뉴시스]튀르키예 북서부의 한 군수공장에서 24일 발생한 폭발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사진은 폭발이 일어난 발리케시르주의 뇌관 생산 공장 모습. <사진 출처 : amu TV> 2024.12.24.
[이스탄불(튀르키예)=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튀르키예 북서부의 한 군수공장에서 24일 발생한 폭발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이 폭발은 발리케시르주에 위치한 공장의 뇌관 생산 시설에서 발생했다고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전했다.

이스마일 우스타오글루 발리케시르 주지사는 이번 폭발로 뇌관 생산 건물이 붕괴됐으며 주변 건물들이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일마즈 툰크 튀르키예 법무장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X에 "폭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검사 4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튀르키예 군수공장에서 폭발…최소 12명 사망 4명 부상(2보)

기사등록 2024/12/24 17:34:4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