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한소희가 2024를 마무리하는 심경을 털어놨다.
한소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65일 모든 날이 행복하진 않았어도 끝내 이룬 것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또 나아가야 할 한 해를 위해! 모두 잘 버텼다 잘 버티자 2025"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거울 셀카를 찍고 미모를 뽐냈다.
산타클로스 스티커 모자를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시크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줬다.
한소희는 폴라로이드 사진도 함께 올린 가운데 화장기 없는 청순한 미모를 드러냈다.
매끈한 피부와 아름다운 미소가 감탄을 자아냈다.
2024년은 한소희에게 많은 일이 있었다.
지난 3월 한소희는 류준열과 사귀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다.
한소희는 이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혜리를 저격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2주 만에 한소희와 류준열은 결별했다.
또 혜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소희가 비공개 계정으로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도 생겨 한소희 측이 부인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똑같이 검정 의자에 앉아 편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각각 올리거나, 둘 다 '러브 포 라이프(LOVE FOR LIFE)'라는 글귀가 적힌 담벼락을 찍어 역시 업로드한 점을 공개하면서다.
이와 더불어 한소희의 여동생이 지드래곤을 팔로우하고 있고, 지드래곤이 비공개 계정으로 한소희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미확인 주장까지 겹쳐 열애설은 순식간에 확산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소희 측 역시 같은 입장이다. 두 사람의 빠른 열애설 부인으로 커뮤니티발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소희는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류준열과 결별 과정에서 시끌벅적했던 만큼, 이번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다.
한소희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2'와 영화 '폭설'에 출연했다. 절친한 배우 전종서와 영화 '프로젝트 Y(가제)' 촬영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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