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콘텐츠 제공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 한국형 온라인 해양 공개강좌 플랫폼 'K-오션MOOC' 를 통해 해양 공개강좌 12개를 추가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K-오션MOOC는 지난해 2월 개설돼 해양과학·환경, 해양영토·역사, 해양문화, 해양산업, 해양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공개강좌를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30만 명의 사용자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강좌는 임진모 평론가의 '대중가요 속 바다로의 여행'과 '인류 생존의 열쇠, 극지연구 이야기', '수산식품 명인이 들려주는 멸치액젓 이야기' 등이다. 예술로 풀어내는 바다 이야기뿐만 아니라 극지연구원, 원양어업 등 바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강좌들로 구성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해양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바다에 대해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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