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 울산 연안 특별관리해역에 68억원을 투입한 가운데 해양 정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울산해수청이 내년 추진 예정인 해양 정화사업은 온산항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사업(2년차), 울산항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연안 정화의 날 운영(연 6회),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연 4회), 정화활동 참여 기업 워크숍과 해양환경 교육 등이다.
특히 울산해수청은 온산항 전면 약 6만2000㎡ 면적에서 해양오염 퇴적물 약 9만㎥을 수거해 정화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 45만70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과 협업해 해양쓰레기 발생이 많은 울산항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연안 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연안은 지난 1982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제4차 울산 연안 특별관리해역 관리계획을 수립, 2028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울산해수청이 내년 추진 예정인 해양 정화사업은 온산항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사업(2년차), 울산항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연안 정화의 날 운영(연 6회),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연 4회), 정화활동 참여 기업 워크숍과 해양환경 교육 등이다.
특히 울산해수청은 온산항 전면 약 6만2000㎡ 면적에서 해양오염 퇴적물 약 9만㎥을 수거해 정화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 45만70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과 협업해 해양쓰레기 발생이 많은 울산항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연안 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연안은 지난 1982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제4차 울산 연안 특별관리해역 관리계획을 수립, 2028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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