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조직개편 맞춰 사전 배치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1558명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퇴직, 휴직, 면직, 교육 현안 등 사유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승진임용, 전보, 신규임용을 실시했다.
특히 내년 3월 단행할 조직 개편을 준비하기 위한 보직에 근무하기 적합한 공무원을 사전에 배치했다.
세부적으로 ▲3급 7명(승진 2명) ▲4급 37명(승진 8명) ▲5급 243명(승진 47명) ▲6급 이하 1271명(승진 468명)이다.
도교육청 조중복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새로운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지방공무원이 본연의 역할을 다해 교육의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을 주도적으로 끌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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