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만명, 2023년 16만명에 이어 올해 20만명 돌파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24일 스포츠윤리교육 이수자가 2024년 한 해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윤리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지난 2022년 7만명, 2023년 16만명에 이어 2024년 처음으로 20만명 이수를 달성했다.
센터는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체육 지도자 재교육 및 연수 과정과 더불어 스포츠 인권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비리 예방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구성 및 운영해 체육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스포츠 윤리 교육 과정 확대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모두가 행복한 스포츠 환경 조성'이라는 교육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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