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주민 참여 나눔주차장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8개 시설과 함께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보람컨벤션, 개운초, 월계초, 월봉초, 동평중, 문수중, 옥동중, 문수고 등 8곳이다.
이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서 부설주차장 개방 시 주차장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일정 시간대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남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 26개소에서 주차장 총 2606면을 일정 시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의 세부 위치와 개방 시간 등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지원 기준을 기존 20면 이상에서 5면 이상으로 완화해 2년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개방하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은 구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차장 개방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남구의 노력에 더 많은 시설이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보람컨벤션, 개운초, 월계초, 월봉초, 동평중, 문수중, 옥동중, 문수고 등 8곳이다.
이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서 부설주차장 개방 시 주차장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일정 시간대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남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 26개소에서 주차장 총 2606면을 일정 시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의 세부 위치와 개방 시간 등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지원 기준을 기존 20면 이상에서 5면 이상으로 완화해 2년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개방하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은 구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차장 개방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남구의 노력에 더 많은 시설이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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