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새롭게 단장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스토어를 공개했다.
24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구찌의 독보적인 미학과 현대적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새로 단장한 구찌 스토어는 대구점 5층에 자리 잡았다.
실내장식은 이탈리아 디자인의 가치 중 하나인 높은 품질, 진정성,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담긴 미니멀한 무드가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의 역사적인 건축물에 사용된 대리석을 재해석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분위기의 대리석 바닥과 애시드 그린 및 노랑 색상의 카펫은 스틸 소재로 제작된 빌트-인 디스플레이 및 가구들과 조화를 이루며 매장 전반에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세심하게 선별된 까시나(Cassina)와 비앤비 이탈리아(B&B Italia) 가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추구하는 현대적 비전을 담아냈다.
새로 단장한 매장에서는 여성과 남성 제품, 핸드백, 가죽 제품, 트래블라인을 포함한 슈즈 및 액세서리 등 연말 시즌을 위한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인다.
여성을 위한 핸드백 제품은 상징적인 라인인 구찌 홀스빗 1955, 구찌 재키, 구찌 블론디, 재키 노떼, 구찌 다이애나, 구찌 오피디, GG 마몽까지 다채로운 라인들을 선보인다. 가죽 소품, 슈즈 및 실크 제품과 벨트, 구찌 파인 주얼리와 아이웨어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남성을 위한 제품으로는 여행에 대한 하우스의 정통성이 담긴 구찌 사보이 더플 백, 트롤리 등 다양한 여행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가죽 제품, 슈즈 및 벨트, 시계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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