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식]칠곡군, 자동차 번호판 발급 대행소 이전 등

기사등록 2024/12/24 11:18:32

최신 장비, 주차장 확대

[칠곡=뉴시스] 번호판 발급대행소 이전 (사진=칠곡군 제공) 2024.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번호판 발급대행소 이전 (사진=칠곡군 제공) 2024.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자동차 등록 번호판발급 대행소를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왜관읍 661㎡에 사무실과 작업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전한 대행소는 비교적 교통량이 적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좋다,

노후 장비에서 최신 장비로 교체해 고품질의 번호판 제작을 통한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은 연간 1400대의 자동차 번호판은 물론 이륜차 번호판 720개를 제작·발급·봉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 12곳 현대차 출고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자동차를 출고하며 임시 번호판을 발급하고 있다.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칠곡군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주요 서비스는 ▲112 출동과 현장 영상 ▲수배차량 검색 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다.

칠곡군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안전지수 상승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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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12/24 11:18: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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