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4일 오전 부산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신중년 일자리 창출, 청려장 기술 전수 및 보급 시범 사업' 성과 보고회 및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한국남부발전 상생협력실·부산빛드림본부 등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범 사업 성과 보고와 평가, 참여자 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지난 9월30일 부산사회서비스원은 한국남부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청려장(명아주로 만든 지팡이) 기술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네이처비즈협동조합)과 협력해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50대 이상인 신중년 일자리 21개를 창출하고, 청려장 100개를 완성했다. 청려장은 이날 관내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BISTEP, '부산의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보고서 발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최근 주요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정책 현황 분석을 통해 부산의 대응 방안을 담은 '주요국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분석 및 부산의 대응 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특허 출원 수를 지역과 기술 등으로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부산의 정책 방향을 제안한 내용이 담겨있다.
BISTEP 연구진은 부산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 ▲전통 헬스케어 산업 디지털 전환과 ICT 산업 영역 확장 지원 ▲창업기업 육성과 역외기업 유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보고서 전문은 BISTE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고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특허 출원 수를 지역과 기술 등으로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부산의 정책 방향을 제안한 내용이 담겨있다.
BISTEP 연구진은 부산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 ▲전통 헬스케어 산업 디지털 전환과 ICT 산업 영역 확장 지원 ▲창업기업 육성과 역외기업 유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보고서 전문은 BISTE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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