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임진아)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나나는 지난 2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화보 2장을 올렸다.
나나는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 광고 모델로서 속옷만 입고 화보를 찍었다.
회색 속옷을 입고 관능적 매력을 발산했다. 강렬한 눈빛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인상적이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드라마 '굿와이프'(2016) '킬잇'(2019) '저스티스'(2019), 영화 '꾼'(2017) '자백'(2022)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준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를 비롯해 배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