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률 전국 1위 유지
2021년 37.4%, 2022년 41.0%, 2023년 45.4%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지난 23일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제6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률 전국 1위 유지와 공직사회 일·생활 균형 실현 등의 성과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률 확대 부문의 전국 1위를 계속 유지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0년과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 통합인사 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의 5급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비율은 2020년 33.3%에서 2021년 37.4%, 2022년 41.0%, 2023년 45.4%, 올해 11월 현재 48.3%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시는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전국 1위 유지 및 기획·예산·인사·감사 등 주요부서 여성공무원 전략적 배치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 ▲장애인공무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남성 육아휴직 장려 및 출산공무원 평정 우대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인적 다양성 추구와 출산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등 맞춤형 통합인사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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