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모집
일반기자 및 영상기자 총 35명 선발 계획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병무청은 내년에 활동할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정책 현장을 찾아가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정책기자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영상’ 두 분야로 나눠 병무정책에 관심이 있는 17세 이상(2025년 활동연도 기준)의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은 ‘일반기자’ 및 ‘영상기자’ 총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병무청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선발된 사람은 2025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병역명문가 시상식, 입영문화제와 같은 주요 행사 현장을 취재하고 우수 병역이행 복무사례를 소개하는 등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홍보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많은 국민들이 ‘청춘예찬 기자단’에 지원해 병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병역의 가치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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