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토스뱅크와 제휴를 맺고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를 실시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하나증권이 토스뱅크에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출시를 기념해 미국 주식 매수쿠폰 증정 이벤트를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뱅크에서 하나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 누구에게나 미국 주식 매수 쿠폰(30달러)과 1000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이 미국 주식 거래량 상위 3종목(테슬라·엔비디아·마이크로스트래티지) 중 1개 종목을 1주 이상 매수할 경우 미국 주식 매수 쿠폰(5달러)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1년 우대와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 6개월 무료제공 후 추가 6개월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환전 수수료도 6개월간 우대 적용 혜택을 진행한다.
토스뱅크 특판RP도 내년 6월30일 까지 선착순 5만명 대상으로 진행하며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내 발행어음 상품보기 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200만원 한도로 3개월 동안 세전 6% 우대 수익률을 제공하며, 200만원을 초과하거나 3개월이 지나면 세전 2.7% 수익률을 제공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이번 특판 RP상품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며 "안정성과 투자 다양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