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도 활성화·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
"시민복지향성 위해 대변자로서 역할 다할 것”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는 이태모 의원이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매년 전국의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개발 등 주민행복정책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선거공약 '논산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이행률, 출석률, 조례(제·개정) 대표 및 공동발의 실적, 위원회 활동(주민의견 수렴 및 처리) 등 평가항목에서 고루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인 이 의원은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돼 '논산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논산시 1인가구 지원조례', '논산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 등 평소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례제정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수해복구지원에 매진하는 등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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