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승격 앞둔 화성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사등록 2024/12/23 15:03:06

공인센터 "6개 인증 기준 부합…매우 우수"

[화성=뉴시스]굴브란트 쉔베르크 심사단장이 20일 향남읍 하길리 일원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 중이다.(사진=화성시 제공02024.12.23.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굴브란트 쉔베르크 심사단장이 20일 향남읍 하길리 일원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 중이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내년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국제 안전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안전도시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하는데 도시의 종합적인 안전시스템과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평가해 공인한다. 현재 화성시를 포함해 국내 30개 도시와 전 세계 43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심사평가를 통과했다.

최종 심사는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화상회의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쉔베르크 심사단장과 스웨덴의 레자 모함마디, 데일 핸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재난 및 산업재해 예방 등 화성시 각 분야별 안전정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데일 헨슨 심사위원은 20일 현장 심사를 벌였다.

향남읍 하길리 화원초등학교와 고원식 횡단보도(인도구간과 같은 높이로 볼록한 횡단보도) 설치 구간, 화성시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등을 직접 방문, ▲스마트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및 보행안전지도사 운영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스마트 관제센터 지능형 시스템 운영 현장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화성시는 ▲거버넌스 ▲손상감시 ▲포괄적 손상예방프로그램 ▲취약계층 및 환경 ▲평가 ▲네트워킹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6개 인증 기준에 모두 부합해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굴브란트 쉔베르크 심사단장은 "화성시의 안전 정책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6개 인증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며 최종 심사 통과를 선언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득을 준비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은 화성시의 안전 정책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함을 증명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제안전도시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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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12/23 15:03: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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