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팬덤 '버니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민지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녹화 시간도 길고 날도 추웠을텐데 끝까지 힘내서 응원해 준 버니즈들 너무 고마워요"라고 글을 올렸다.
"버니즈랑 함께한 무대들은 늘 기억에 남지만 오늘은 뭔가 더 오래 기억할 것 같은 느낌. 항상 고마워. 다들 너무 귀엽고 다정해"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나는 나중에 마음 편하게 울 수 있을 때 울게"라고 덧붙였다.
이날 뉴진스는 MBC TV '가요대제전'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일부 멤버는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에 돌입했다.
다섯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어도어가 자신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어도어는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토로했다.
"여기에 계속 남기엔 시간이 아깝고 정신적인 고통이 계속될 것이다. 무엇보다 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저희 다섯 명이 남아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후 뉴진스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계정(jeanzforfree)을 새로 개설했다. 독자적인 소통을 위해 따로 계정을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팔로워수가 350만명을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지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녹화 시간도 길고 날도 추웠을텐데 끝까지 힘내서 응원해 준 버니즈들 너무 고마워요"라고 글을 올렸다.
"버니즈랑 함께한 무대들은 늘 기억에 남지만 오늘은 뭔가 더 오래 기억할 것 같은 느낌. 항상 고마워. 다들 너무 귀엽고 다정해"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나는 나중에 마음 편하게 울 수 있을 때 울게"라고 덧붙였다.
이날 뉴진스는 MBC TV '가요대제전'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일부 멤버는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에 돌입했다.
다섯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어도어가 자신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어도어는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토로했다.
"여기에 계속 남기엔 시간이 아깝고 정신적인 고통이 계속될 것이다. 무엇보다 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저희 다섯 명이 남아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후 뉴진스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계정(jeanzforfree)을 새로 개설했다. 독자적인 소통을 위해 따로 계정을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팔로워수가 350만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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