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부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활동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부경찰서는 '2024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여해 미아 방지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도심 속에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남구청에서 개최했다.

경찰은 미아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아동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축제에 참여한 시민에게 홍보 물품을 나누며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펼쳤다.

◇미군 제19지원사, 크리스마스 맞아 보육원서 봉사 실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수성구 중동에 있는 신망애원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서 원생들은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고 미군 봉사자들과 함께 댄스를 즐긴 후 미군들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미군과 그 가족들은 보육원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면서 매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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