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23일 구청장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해 소상공인들의 현안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 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 수여된다.
동구는 지난해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민원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소상공인에게 안정된 영업 활동에 필요한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액을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했다.
◇명덕복합문화광장 디스플레이 개소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3일 서부동 도시재생사업 거점 시설인 '명덕복합문화광장 디스플레이(D's PLAY)' 개소식을 개최했다.
디스플레이는 연면적 3342.03m²로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라운지, 스튜디오 등 활동공간이 조성됐다. 지하 1~2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디스플레이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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