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이진철 온산초등학교 교장이 제13대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울산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회장단에는 신화용 교감(울산여상), 김혜원 교사(두왕초), 정기철 교사(가온중), 유준기 교장(중산초), 임효정 원장(고헌유치원), 김민규 교수(한국폴리텍대학) 등이 선정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1일부터 2028년 2월29일까지 3년간이다.
◇시교육청, 청렴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
울산시교육청은 '제10회 국민참여 청렴 제작물(콘텐츠)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 시교육청은 임용 2년 이내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전담팀(T/F)이 '여러분의 손을 보여주세요'라는 영상으로 참가했다.
그 결과 대상에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수상금 전액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시교육청,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울산시교육청은 우리글진흥원 주관의 '2024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교육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지자체에게 수여된다. 시교육청은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힘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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