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사등록 2024/12/23 10:40:54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등 104개소 대상

[광주=뉴시스] 광주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다음달 17일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04개소가 대상이다.

점검은 화재 대비 소화장비·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을 요청한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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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사등록 2024/12/23 10:40: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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