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발달장애인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금정구에 남녀 각 4명 정원의 긴급돌봄센터가 설치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서비스는 1회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일상생활 유형을 유지하면서 개별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부합하도록 돌봄계획을 수립해 일시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혹은 부산시 긴급돌봄센터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을 위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사업은 도전행동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심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욕구와 지원 필요도에 따라 일대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낮 활동과 주거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24시간 개별 일대 일, 개별형과 그룹형으로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 개별 일대 일, 주간 그룹 일대 일 등 총 3개 유형이 있다.
유형별 제공기관 14곳이 연내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점차 제공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두 서비스 모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1일 이용료 1만5000원, 식비 1만5000원(총 3만 원 중 1만 5천 원은 센터에서 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이용료가 없으며, 필요시 실비 수준의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금정구에 남녀 각 4명 정원의 긴급돌봄센터가 설치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서비스는 1회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일상생활 유형을 유지하면서 개별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부합하도록 돌봄계획을 수립해 일시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혹은 부산시 긴급돌봄센터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을 위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사업은 도전행동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심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욕구와 지원 필요도에 따라 일대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낮 활동과 주거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24시간 개별 일대 일, 개별형과 그룹형으로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 개별 일대 일, 주간 그룹 일대 일 등 총 3개 유형이 있다.
유형별 제공기관 14곳이 연내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점차 제공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두 서비스 모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1일 이용료 1만5000원, 식비 1만5000원(총 3만 원 중 1만 5천 원은 센터에서 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이용료가 없으며, 필요시 실비 수준의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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