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원 자격활용 실태조사
여성이 72%로 압도적…40대 비율 높아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달 25일 '2025년 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 시행계획'을 청소년지도사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2024.11.25. innovati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25/NISI20241125_0001711611_web.jpg?rnd=20241125093057)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달 25일 '2025년 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 시행계획'을 청소년지도사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2024.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청소년지도사 자격 소지자 10명 중 6명이 자격증을 활용하고 있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취업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이 발간한 청소년지도사 자격활용 현황 조사연구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이 나왔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자격을 취득한 약 2만 명의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취업 현황, 자격 활용도, 자격취득 동기 등을 분석했다.
자격활용 실태조사에선 설문에 참여한 3114명 중 1218명(60.9%)이 자격증을 활용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9.1%에 그쳤다. 실질적인 활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셈이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진흥원은 "자격증을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 또는 진로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시사한다"며 "직업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취득 후 사후 관리, 취업 연계 프로그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추가 교육이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성별 분포의 경우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의 비율이 72.8%(2266명)로, 남성(848명·27.2%)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흥원은 "세심함, 공감 능력, 대인관계 능력 등을 요구하는 직무 특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남성 청소년지도사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과 지원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40~49세가 27.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30~39세(23.6%), 50~59세(23.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비율은 20.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진흥원은 "젊은 세대가 청소년지도사로 진입할 수 있게 진로 상담 및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봤다.
또 설문 참여자의 직업을 보면 청소년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 46.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을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1218명의 자격증 활용 용도 조사 결과 근무자격조건(29.1%), 취업 우대(26.4%), 수당 지급(12.6%), 업무 활용(10.2%) 순으로 나타났다.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연구가 청소년지도사 자격 활용 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국가자격 위상 제고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이 발간한 청소년지도사 자격활용 현황 조사연구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이 나왔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자격을 취득한 약 2만 명의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취업 현황, 자격 활용도, 자격취득 동기 등을 분석했다.
자격활용 실태조사에선 설문에 참여한 3114명 중 1218명(60.9%)이 자격증을 활용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9.1%에 그쳤다. 실질적인 활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셈이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진흥원은 "자격증을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 또는 진로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시사한다"며 "직업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취득 후 사후 관리, 취업 연계 프로그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추가 교육이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성별 분포의 경우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의 비율이 72.8%(2266명)로, 남성(848명·27.2%)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흥원은 "세심함, 공감 능력, 대인관계 능력 등을 요구하는 직무 특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남성 청소년지도사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과 지원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40~49세가 27.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30~39세(23.6%), 50~59세(23.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비율은 20.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진흥원은 "젊은 세대가 청소년지도사로 진입할 수 있게 진로 상담 및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봤다.
또 설문 참여자의 직업을 보면 청소년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 46.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을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1218명의 자격증 활용 용도 조사 결과 근무자격조건(29.1%), 취업 우대(26.4%), 수당 지급(12.6%), 업무 활용(10.2%) 순으로 나타났다.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연구가 청소년지도사 자격 활용 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국가자격 위상 제고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