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1차분’ 지급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산림청 예산 확보에 따라 총 지급액 6억4700만원 중 6억3300만원에 대해 1차분 지급을 지난 16일 완료했다. 2025년 상반기에 2차분 1400만원 지급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해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신청기간에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업인의 소득 안정 및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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