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꽁꽁'…강화·계양·부평·서구 영하 7도 '한파'

기사등록 2024/12/23 05:01:00

최종수정 2024/12/23 06:32:2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3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까지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7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5도, 동구·중구 영하 4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중구 5도, 계양구·부평구·서구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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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꽁꽁'…강화·계양·부평·서구 영하 7도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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