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고속도로 순찰대 발표… 트럭 적하물 떨어져 버스 등 추돌사고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브라질의 남동부 미나스 헤라이스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38명까지 늘어나고 13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고 지역 당국이 21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번 사고는 새벽 시간에 테오필로 오토니 시에서 버스, 트럭, 승용차 각 한 대 씩이 관련된 교통사고이다.
트럭 짐 칸에서 커다란 대리석 석재가 굴러 떨어져 뒤따라 오던 버스가 이를 피하려다 대향 차선에서 오는 트럭 한 대와 부딪쳤다. 그 때문에 트럭 뒤에 따라오던 승용차 한대가 다시 트럭 후면을 추돌해 큰 사고로 이어졌다고 브라질 연방 고속도로 순찰대가 밝혔다.
사상자 다수는 충돌 사고 후에 버스를 집어 삼킨 화재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테오필로 오토니 시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을 포함해서 총1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들은 모두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번 사고는 새벽 시간에 테오필로 오토니 시에서 버스, 트럭, 승용차 각 한 대 씩이 관련된 교통사고이다.
트럭 짐 칸에서 커다란 대리석 석재가 굴러 떨어져 뒤따라 오던 버스가 이를 피하려다 대향 차선에서 오는 트럭 한 대와 부딪쳤다. 그 때문에 트럭 뒤에 따라오던 승용차 한대가 다시 트럭 후면을 추돌해 큰 사고로 이어졌다고 브라질 연방 고속도로 순찰대가 밝혔다.
사상자 다수는 충돌 사고 후에 버스를 집어 삼킨 화재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테오필로 오토니 시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을 포함해서 총1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들은 모두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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