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발전 헌신한 고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지난 10일 별세한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의 장례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오규상 회장의 장례를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영결식은 협회가 주관한다.
협회는 "오 회장이 1990년대부터 협회 이사를 역임하면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2009년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뒤 WK리그 창설 등 오랫동안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자축구 행정을 17년째 이끌어온 오 회장은 지병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오규상 회장의 장례를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영결식은 협회가 주관한다.
협회는 "오 회장이 1990년대부터 협회 이사를 역임하면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2009년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뒤 WK리그 창설 등 오랫동안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자축구 행정을 17년째 이끌어온 오 회장은 지병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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