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中企긴급경영자금 1240억원 대출 접수
업체당 최대 5억원…경남도, 예비비로 이자 지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2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에 '3차 민생안정 예비비 20억원'을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8일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 가동을 시작해 1차 대책으로 내수촉진을 위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했고, 2차 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9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차 대책은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올해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 받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권 대출 최대 5억 원에 대해 1년간 이자 2%포인트(p)를 경남도에서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www.gibamoney.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과(055-211-3324) 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055-230-2901~2904)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1539개사에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932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포함하면 1조2172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보호 대책에 이어 경영난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예비비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게 되었다"면서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위기의 중소기업과 경남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남도는 지난 8일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 가동을 시작해 1차 대책으로 내수촉진을 위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했고, 2차 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9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차 대책은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올해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 받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권 대출 최대 5억 원에 대해 1년간 이자 2%포인트(p)를 경남도에서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www.gibamoney.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과(055-211-3324) 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055-230-2901~2904)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1539개사에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932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포함하면 1조2172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보호 대책에 이어 경영난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예비비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게 되었다"면서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위기의 중소기업과 경남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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