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수상작' 전시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9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31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으뜸상 1점(주중초 이유정·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버금상 4점, 솜씨상 10점, 꿈나무상 20점 등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3-229-631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달 4일 진행된 그리기 대회에는 충북 소재 37개교 9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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