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바로세우기 위해 출마 결심"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낙마하면서 내년 4월2일 치러지는 재선거에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김응규(68) 전 경북도의회 의장은 20일 김천시정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탄핵 등 나라가 어수선한 혼돈의 시기에 김천시마저 시정 공백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시민 체감형 행정으로 시정을 바로세우기 위해 이번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공약으로 ▲시민 생명권 보호 ▲구도심과 혁신도시 상생발전 전략 수립 ▲대학 부속병원, 노인전문 병원 유치 ▲빈틈 없는 복지서비스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앞서 서범석(62) 전 김천지역정책개발소장, 배낙호(66) 전 김천상무 대표이사, 김세환(62) 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창재(60) 전 김천시 부시장, 이우청(67) 경북도의원, 박판수(72) 전 경북도의원, 최대원(68) 태백전자 회장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응규(68) 전 경북도의회 의장은 20일 김천시정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탄핵 등 나라가 어수선한 혼돈의 시기에 김천시마저 시정 공백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시민 체감형 행정으로 시정을 바로세우기 위해 이번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공약으로 ▲시민 생명권 보호 ▲구도심과 혁신도시 상생발전 전략 수립 ▲대학 부속병원, 노인전문 병원 유치 ▲빈틈 없는 복지서비스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앞서 서범석(62) 전 김천지역정책개발소장, 배낙호(66) 전 김천상무 대표이사, 김세환(62) 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창재(60) 전 김천시 부시장, 이우청(67) 경북도의원, 박판수(72) 전 경북도의원, 최대원(68) 태백전자 회장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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