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받는 세무행정 주제로 발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9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수원시는 이병배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 부팀장이 '신뢰 받는 세무 행정이 납세자의 권익증진입니다'를 주제로 ▲취득세 중과 고충 민원 해결 ▲압류 부동산권리분석 ▲압류 공탁금 전수조사 사례 등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고충을 겪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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