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는 법무부 지정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대전 거점 운영 기관 및 이민자 조기적응지원센터에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이민자들의 국내 생활 적응을 돕는다.
운영기관에 선정된 전국 8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거점기관에 지정됐고 관할 지역이 대전시를 포함 충남 계룡시,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으로 확대됐다.
내년 1일부터 외국인 교육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한국 사회 이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외국인 유학생,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기초 법질서와 문화, 필수 생활정보 및 체류관련 제도 교육도 진행한다.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대전 거점 운영기관으로 활동해왔다.
박미정 센터장(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은 "대학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 KIIP 교육 외에도 세계시민교육, 부모교육, 재난안전교육, 심리상담, 취업교육, TOPIK 교육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운영기관에 선정된 전국 8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거점기관에 지정됐고 관할 지역이 대전시를 포함 충남 계룡시,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으로 확대됐다.
내년 1일부터 외국인 교육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한국 사회 이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외국인 유학생,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기초 법질서와 문화, 필수 생활정보 및 체류관련 제도 교육도 진행한다.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대전 거점 운영기관으로 활동해왔다.
박미정 센터장(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은 "대학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 KIIP 교육 외에도 세계시민교육, 부모교육, 재난안전교육, 심리상담, 취업교육, TOPIK 교육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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