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중구)은 20일 JW메리어트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관 '2024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성민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 여당 간사로서 국가 경제 선진화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경제 성장을 이끄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국가 에너지 소비 체계를 고효율·저소비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편·정비하는 노력도 인정받았다.
박성민 의원은 "중소·중견기업은 단순히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을 넘어 국가 산업과 지역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소중한 존재"라면서 "앞으로도 국가 산업의 중심에 있는 벤처, 스타트업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의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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