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58㎡ 증설…탁구장, 체력단련장 전면 재정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산90-14) 내 낡은 체력 단련 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체력 단련 시설은 천막과 샌드위치 패널로 비를 막는 등 열악했다.
이에 구는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그늘막 2동을 새로 설치했다. 면적은 58㎡ 더 늘렸다.
구는 시설 내 탁구장, 체력 단련장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부 시설을 보수하고 장비를 추가했다.
탁구장의 경우 탁구대를 2대에서 3대로 늘렸고 바닥재를 데코타일로 바꿨다. 체력 단련장은 기구를 새것으로 모두 바꾸고 바닥재를 고무매트로 교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둘리(쌍문)근린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나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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