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청 23일 오전 10시~26일 오후 5시
현장 접수 26일 오후 2시부터~4시까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젊은 계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150가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산면 서리 175 일원에 조성되는 창녕영산 행복주택은 총사업비 224억원을 투입해 3개 동, 12층 규모로 150가구(25A, 25B, 36A, 44A형)를 마련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맞출 계획이다.
청약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2025년 3월28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2025년 10월 이후에 입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청약 방법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창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행복주택 공급이 다양한 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실질적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창녕영산 행복주택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특히 무주택 청년층,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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