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 울산서 2명 수상

기사등록 2024/12/20 14:16:32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에서 2명이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등학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울산에서는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김선욱 학생(울산과학기술원), 고등학생 부문 이지완 학생(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총 2명이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각각 수상한다.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김선욱 학생은 산업공학·디자인학 지식을 겸비한 인재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등학생 부문 이지완 학생은 로봇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금상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둬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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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 울산서 2명 수상

기사등록 2024/12/20 14:16: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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