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서주영 기자 = 19일 오후 11시53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의 1층짜리 서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약 363㎡)와 서적 7만권을 태워 소방서 추산 3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건물 내부에서 쉬고 있던 70대 서점 관계자는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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