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브라이언임팩트에 무상 증여 공시
"분할매도해 공익 사업 운영 자금 활용"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이 카카오 지분 10만주를 본인이 설립한 공익재단에 기부했다.
카카오는 19일 김 위원장이 이날 카카오 지분 10만주(종가 기준 41억2000만원)를 브라이언임팩트에 무상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0.023%에 해당하는 규모다.
브라이언임팩트는 김 위원장이 2021년 6월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가와 혁신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증여를 통해 김 위원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수는 5906만8747주에서 5896만8747주로 줄었다. 지분율은 13.29%다.
브라이언임팩트 측은 "기부 받은 주식은 분할매도해 공익법인 목적사업·운영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카카오는 19일 김 위원장이 이날 카카오 지분 10만주(종가 기준 41억2000만원)를 브라이언임팩트에 무상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0.023%에 해당하는 규모다.
브라이언임팩트는 김 위원장이 2021년 6월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가와 혁신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증여를 통해 김 위원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수는 5906만8747주에서 5896만8747주로 줄었다. 지분율은 13.29%다.
브라이언임팩트 측은 "기부 받은 주식은 분할매도해 공익법인 목적사업·운영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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