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한국 유산 알리는 영문 세계지도 배포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한국 유산을 알리는 영문 세계지도 1만 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영문 한국유산 세계지도 앞면에는 세계지도와 함께 세계기록유산 25개 이미지와 영문 설명이 있다.

앞면에 소개한 세계기록유산은 한국 유산  '직지', '훈민정음'을 비롯해 중국 '본초강목', 인도 '리그베다', 이란 '라비라시디 기증 증서」, 남아프리카 부시먼족 블레크 컬렉션, 폴란드 코페르니쿠스의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안네 프랑크의 일기', 프랑스의 「인간과 시민에 관한 권리 선언', 미국의 '오즈의 마법사' 등이다.

반크는 한국유산 세계지도를 반크 한국 바로 알리기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재외동포들과 한류팬들은 반크 사이트에서 내려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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