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겨울철 한파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9일 강릉시 일대에서 겨울철 재난예방을 위한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은 점점 추워지는 야외의 한파 속에서 생업을 위해 하루 종일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상인들이 밀집한 상가에서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동에코발전본부 및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기관 본연의 업무와 함께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더욱 더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유지와 올바른 대응이 중요하다"며 "한랭질환자가 급증하는 계절인 만큼 기관에서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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