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남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전략, 목표 발굴을 통해 20년간의 기본전략과 5년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앞서 지난 3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숙의 공론장 개최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도출했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남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남구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는 모두가 상생하는 활력경제,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 모두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7개 목표와 46개 세부 전략, 108개 지표가 담겼다.
남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과제를 보완해 계획을 확정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과 이해관계자 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낸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지표는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실천하고 지켜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우리 삶의 터전을 미래세대에 소중히 물려줄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보고회는 남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전략, 목표 발굴을 통해 20년간의 기본전략과 5년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앞서 지난 3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숙의 공론장 개최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도출했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남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남구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는 모두가 상생하는 활력경제,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 모두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7개 목표와 46개 세부 전략, 108개 지표가 담겼다.
남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과제를 보완해 계획을 확정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과 이해관계자 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낸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지표는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실천하고 지켜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우리 삶의 터전을 미래세대에 소중히 물려줄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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